몸 건강/몸을 씁니다52 커다란 회전 온몸을 크게 움직여 본다. 이 훈련은 서서 해야 한다. 천천히 발과 접촉하고 있는 부위들, 즉 양말, 신발, 마루 또는 양탄자 땅을 느껴본다. 자연 속에서 맨발로 있다면 더할 나위 없다! 자유롭게 호흡하면서 팔을 들고서 허리를 비롯해 상반신을 좌우로 돌린다(발은 꽉 고정시키고서). 그때 온몸의 상태를 느껴본다. 제한 없이 반복한다. + 팔을 벌려 몸을 유연하게 좌우로 회전시키면서 몸이 자유로워지는지 느껴본다. 이 훈련을 할 때 나는 커다란 자유를 맛보았다. 꼭 해보길! 2019. 10. 19. 근육 수축 운동 몸 곳곳을 차례로 수축시키는 운동이다. 눕거나 의자에 앉거나 서서 실행한다. 잠시 몸 전체와 호흡 동작을 살핀 다음, 숨을 한 번 들이쉬고 나서 즐거운 마음으로 다음의 부위들을 차례로 수축시킨다. 1. 얼굴 근육 2. 손과 손가락 3. 엉덩이 근육과 회음부 근육 4. 발가락 수축과 동시에 각각의 부위 표면과 몸속 움직임을 의식하고 원하는 만큼 길게 입김을 불면서 숨을 내쉰다. 그렇게 해서 수축했던 몸 부위를 다시 이완시키고 긴장을 마음껏 푼다. 차분하게 자기만의 호흡 리듬에 맞춰 이를 세 번씩 반복한다. 한 번 끝날 때마다 새로운 이미지나 자신의 장점을 떠올리거나 긍정적인 단언을 외쳐 본다. 하루를 더 활력 있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 짧은 시간에 할 수 있는 데다 중요한 순간을 앞두고 재빨리 스트레.. 2019. 10. 19. 꽃과 꽃잎 꽃의 매력, 꽃의 섬세함, 꽃의 우아함. 좋아하는 꽃 한 가지를 선택해 가져오거나 마음속에 떠올린다. 당신의 가슴은 꽃의 중심부이고 양팔은 꽃잎이라고 상상한다. 숨을 들이 쉴 때는 꽃잎을 활짝 펴고 내쉴 때는 오므린다고 상상하면서 꽃과 더불어 호흡한다. + 꽃의 색깔과 조직을 살펴보고 향기를 맡아보고 꽃잎을 매만지는 등 오감을 함께 활용하면 좋다. 2019. 10. 19. 다리는 가볍게 보글보글, 작은 기포들이 정맥 계통과 다리 속에서 유쾌하게 순환하고 있다고 시각화해 상상하는 기법이다. 가만히 앉거나 서서, 혹은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면서 상상해도 된다. + 기포를 시원한 물이나 솟아오르는 샘 등으로 바꿔서 상상해 보자. 2019. 10. 19. 유연하고 섬세한 등 만들기 많은 것을 짊어지고 있는 등을 가볍게 하자! 의자에 기대거나 침대(또는 해변가)에 누워있다면 등을 비롯해 바닥에 닿은 몸 부위에 정신을 집중한다. 그리고 의식적으로 숨을 내쉴 때마다 등이 점점 더 깊숙이 이완된다고 느낀다. 숨을 내쉴 때마다 등 아래까지 조금씩 이완의 기운이 퍼져나간다고 느낀다. 원하는 만큼 이 기법을 반복한다. + 등이 아픈 상태라면 몇 초간 허리 관절을 문질러 감각을 자극한다. 그러면 쉽게 등 이완에 집중할 수 있다. 2019. 10. 19. 목운동은 왕비처럼 앉거나 선 자세로 아주 천천히 자유롭게 호흡하면서 머리도 아주 섬세하게 움직인다. 왼쪽으로 오른쪽으로 마치 왕비와 같은 풍모를 유지하듯 천천히, 우아하게. 이때 목 부분이 늘어나는 움직임에 온전히 주의를 기울인다. 이제 머리를 똑바로 하고 목 부분의 느낌을 살핀다. 천천히 자유롭게 호흡하면서 이번에는 목을 앞뒤로 움직인다. 다시 머리를 똑바로 하고 목 부분의 느낌을 살핀 후 어깨를 밑으로 내린다. + 다양한 쾌감을 위해 이번에는 목을 원형으로 돌린다. 왕비와 같은 풍모는 극단적으로 느리게 움직이는 데 있음을 잊지 않는다. 이 훈련은 척추 목 부분의 혈액 순환을 개선시키고 목덜미의 미세한 긴장을 풀어준다. 2019. 10. 19.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