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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건강/몸을 씁니다52

척추의 호흡 활력과 이완. 앞의 기법에서처럼 몸속의 척추를 나름의 상상력으로 시각화한다(예쁜 꽃의 줄기, 해협, 호리호리한 나무줄기, 괜찮다면 실제 척추의 각 부분을 상상한다). 숨을 들이쉴 때는 척추가 위아래로 고무줄처럼 늘어나고, 내쉴 때 천천히 제자리로 돌아온다고 생각하면서 주의를 기울여 호흡한다. + 당신의 척추는 섬세하고 예민하다. 심장에게 한 것처럼 척추에게도 친절한 관심을 보이자. 2019. 10. 26.
장기의 호흡 이 호흡을 제대로 실행하면 진정한 행복감을 맛볼 수 있다! 처음에는 몸속 기관이나 장기 중에서 하나를 시각화해 느끼는 것으로 시작한다. 익숙해지면 모든 기관과 장기가 함께 호흡하는 것을 만끽할 수 있다. 선택한 기관이나 장기(심장 간 창자 콩팥, 담낭, 위, 자궁 등)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시각화한다. 몸속에 위치한 해당 기관이나 장기의 호흡 동작을 시각화해 보는 것이다. 그것이 무엇이든 숨을 들이쉴 때는 크게 늘어나고, 내쉴 때는 이완되고 진정되는 모습을 그려본다. 이런 상상을 하면서 10-20회 호흡한 다음, 다른 기관이나 장기로 넘어간다. + 신체 기관이나 장기의 호흡을 시작하기 전에 온몸에 '마른 샤워'나 가벼운 마사지를 해주면 좋다. 몸을 만지고 두드리면서 신체 기관이나 장기의 위치와 크기도 더 .. 2019. 10. 26.
심장의 호흡 지금의 나를 즐겁고 개방적인 본래의 모습과 연결해 본다! 앉은 자세에서 긴장하지 말고 등을 곧게 세운다. 또는 안정되게 서서 발을 바닥에 고정시킨다. 자리를 잘 잡은 다음 눈을 감는다. 가슴뼈 위치에 손을 포개고 당신의 심장을 맞이한다. 상상으로 맞이해도 된다. 나만의 리듬에 따라 코로 깊게 숨을 들이쉬면서 양팔을 밖으로 뻗고 팔은 어깨 높이를 유지한다. 이때 심장과 양쪽 폐가 긍정적인 에너지와 오렌지색으로 가득 차고 그것이 양손 너머로까지 확대되는 모습을 시각화한다. 천천히 숨을 내쉬면서 양손을 가슴뼈 위로 되돌린다. 이를 5-10회 반복한 후 숨을 쉬며 팔을 이완시키고 눈을 뜬다. 심장이 만족스러워할 것이다. + 눈을 뜨기 전에 긍정적인 단언을 마음에 새겨도 좋다. '내 마음은 사랑, 기쁨, 감사로 .. 2019. 10. 26.
횡격막 호흡 우리가 호흡할 때 횡격막이 움직이면서 에너지를 공급한다. 이런 횡격막을 ‘생명 근육'이라고도 부른다. 이 호흡은 서거나 앉거나 누운 자세로 얼마든지 할 수 있는데, 가슴으로 숨을 강하게 들이쉬는 것이 핵심이다. 숨을 들이쉴 때 갈비뼈들이 확장되는 느낌이 들어야 한다. 반대로 내쉴 때는 자연스럽게 천천히 한다. 아주 침착하게, 이를 10회 반복한다. 상반신 위와 아래를 가르는 횡격막은 힘이 센 근육으로, 그 역할 중 하나는 소화기 계통을 집결시켜 잘 작동하게 하는 것 이다. 다른 주요 근육들처럼 횡격막도 긴장, 감정, 모든 종류의 스트레스에 영향 받는다. 그림을 찾아보면 알겠지만, 두껍고 둥글게 생긴 횡격막은 폐와 소화기 계통을 분리하는 위치에서 두 계통의 기관들이 훌 륭히 작동되도록 서로 연결하는 역할을.. 2019. 10. 25.
차크라 깨우기 자신의 에너지 센터를 환하게 비추는 방법. 마치 내 몸이 거품 속에 안전하게 들어가 있기라도 한 느낌으로 가만히 자리를 잡고서 호흡 동작을 살핀다. 숨을 쉬며 온 몸에 산소를 공급하는 느낌을 만끽한다. 안정된 호흡을 유지하면서 각각의 차크라 자리를 떠올린다. 머리 꼭대기에 위치한 차크라부터 시작해 하나씩 아래로 이동하면서 그 자리를 화사한 빛이나 색으로 채운다고 생각한한다. 이후 각각의 에너지 센터(차크라)를 조금 넓은 지대, 원, 공 등으로 시각화한다. + 호흡하면서 빛이나 색으로 채운 차크라 부분들이 넓게 펼쳐지는 상상을 한다. 각각의 차크라가 천천히 소용돌이 모양으로 돌고 있다고 상상하면서 차례로 진행한다. 2019. 10. 25.
머리와 목 이완으로 에너지 회복하기. 기법 종합 세트 3 삶의 에너지와 평형. 다음 중 한 가지를 실시해 몸을 준비시킨다. 기지개 켜기, 먼지 털기, 나만의 호흡, 발을 바닥에 비비기, 몸 곳곳의 이완. 지금 기분에 맞는 손짓을 선택해 '에너지 가득 마사지'를 실행한다. 몸의 감각들을 잘 살피면서 지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평형을 유지한다. 이렇게 하면서 생겨난 생명 에너지를 생기, 안심 등과 관련된 단어나 이미지, 색깔로 변화시켜서 보는 상상을 한다. 이제 앉은 자세로 자유롭게 호흡하면서 아래에 적힌 순서대로, 가능하면 느리게 머리 운동을 한다. 이는 뇌 순환과 관련한 훌륭한 예방법이다. 아래 훈련을 연속으로 해도 되고, 그날 마음에 드는 것만 골라서 해도 된다. 1. 입을 벌리고 천천히 머리를 뒤쪽으로 눕힌다. 아주 천천히 원래 자세로 .. 2019.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