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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해킹 대화록 디스패치 (해커 카톡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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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해킹 대화록 디스패치 (해커 카톡 대화)

 

 

 

하정우 팬 늘어나는 소리가 들리니다~

이번에 하정우 해킹 디스패치 관련 소식을 보면 웃음이 곳곳에서 터집니다.

하정우에게 돈을 뜯어내려던 해커들이 하정우에게 놀아나며 참교육을 받고 구속이 되네요.

해커가 멍청한 건지 착한 건지, 어쩌다 하정우에게 걸렸을까요.

 

역시 하정우! 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이럴 때 사람의 그릇이 느껴지는 것같습니다.

 

 

“지금까지 정우씨랑 대화 내용을 다시 한번 고민해봤다”

“금액 부분은 저도 한발 뒤로 물러서서 마지막 13억원으로 결정한 것”

 

“말 편하게 해도 되느냐”

“네가 잘 생각해 봐라”

“지금 매일 촬영이고 홍보도 하고 있는데, 내가 지금 너랑 가격 흥정하고 있을 때냐”

“13억이 무슨 개 이름도 아니고, 나 그럼 배밭이고 무밭이고 다 팔아야 해”

“아니면 내가 너한테 배밭을 줄 테니까 팔아보던가”

 

“통장은 네 것이 맞느냐”

“내가 10만원 이상 보내려면 증빙을 해야 해” 

 

“19일은 무리”

“네 마음대로 해라. 협박도 상도가 있거늘 막무가내”

 

 “저도 최악의 상황은 피하려고 노력 중“

“믿음이 안 가시면 우선 신고하셔도 좋다”

 

“신고 접수하면 사이버 수사대에서 저의 인터넷프로토콜(IP), 위치조사 진행을 할 것”

“위치는 동남 아시아, 유럽, 미국 등 수백개로 발견돼 더는 추적은 불가능하다”

 

 “오후 5시 안으로 회신이 없다면 연락망을 차단하고 공격 모드로 전환할 것”

“마지막 선택은 형님(하정우)이 하시라”

 

 

ㅋㅋㅋ

하정우 만세~!!!

 

 

http://www.segye.com/newsView/20200420511259?OutUrl=daum

 

“13억 내놔라” 협박에 하정우의 기지 넘친 답변 “배밭 팔아야 하는데, 직접 하던가” - 세계일보

휴대전화 해킹 피해를 봤다는 소식을 알렸던 배우 하정우(사진·본명 김성훈)가 협박범과 주고 받은 문자 메시지를 연예 전문지 디스패치가 20일 단독 보도했다. 최근 검거된 협박범은 ...

www.segye.com

그는 해커의 금전 요구에 응하지 않는 한편 경찰과 신속하게 검거를 진행하는 전략을 짰고, 이런 목적으로 이후에도 협박범과 대화를 이어갔다.

상대가 어떤 개인정보를 들고 있는지 직접 알아내기 위해 언제, 어떻게 해킹을 했는지, 위치와 신상정보 등은 어떠한지 물으며 대화를 이어갔다.

비교적 상세하게 대화를 유도한 하정우에게 협박범은 자신이 유명인의 휴대전화를 해킹해 거액을 받았다고 자랑까지 했다. 하정우는 당시에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았다고 한다. 

 

실제 지난 10일 정보통신방법 위반 혐의를 받아 구속 기소된 협박범 박모(40)씨와 김모(31)씨는 하정우를 포함한 유명 연예인 8명의 휴대전화를 해킹해 이들 중 5명에게 6억1000만원을 뜯어냈다. 총책인 A씨는 아직 검거되지 않은 상황이다.

대화를 시작한 지 3일차인 지난 5일 오전 하정우는 협박범을 서울청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했고 휴대전화를 맡겨 포렌식 분석을 의뢰했다.

이 같은 사실을 모르던 협박범은 지난 8일 오전 기존 요구했던 15억원에서 2억원을 낮춘 13억원으로 대가를 수정해 제안했다고 한다.

 

앞서 하정우는 지난 13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당시의 심경에 대해 “정말 경악스러웠다”며 “힘들었던 건 영화 홍보 때문에 제가 계속 노출돼 있는데 끊이지 않고 협박이 오는 것이었다”고 고백했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497582&code=61151111&cp=du

 

“오돌오돌 오돌뼈처럼 사는데” 해킹범 어르고 달랜 하정우 입담

배우 하정우가 연예인들의 휴대전화를 해킹해 금전을 요구했던 해킹범과 메신저로 나누었던 대화 내용이 일부 공개됐다. 하정우는 지난해 12월 휴대전화가 해킹

news.kmib.co.kr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유명 연예인 8명의 휴대전화를 해킹한 뒤 총 6억1000만원의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 이들에게 돈을 보낸 연예인은 8명 중 5명이며, 하정우는 돈을 보내지 않은 3명 중 한 명이다.

경찰은 하정우와 직접 연락을 주고받은 인물인 해킹범 ‘고호’가 중국으로 도주한 것을 확인, 국제공조 등을 통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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