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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성폭력 n번방 국민청원 역대 최다
사람들의 공분은 극에 달했다습니다.
n번방은 국민청원에 가장 뜨거운 이슈입니다.
국민청원 역대 최다 기록입니다.
n번방의 26만 명에 대항하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n번방에서 상처받은 영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번 건을 보면서 인권이 얼마나 쉽게 무너질 수 있는지 알게 됩니다.
머리로 배울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행동으로.
사람을 존중하는 문화가 우리 사회의 보편적인 문화였다면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요.
우리 사회에 우리 문화에 어른인 우리는 책임을 져야 합니다.
아이들이 훗날 우리에게 물을지 모릅니다.
엄마, 아빠는 그때 뭐했어?
또다른 26만명이 되지 않도록 깨어 있어야 합닌다.
악의 익명성은 너무도 손쉽게 전염되기에 그 힘을 전복시킬 만한 선의 가능성을 우리 안에서 깨워야 합니다.
인간인 우리는 마음의 한 구석에 어둠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그 악을 인정하되 전복되지 않도록 마음의 빛을 드높여야 합니다.
가장 약한 자들에게 손을 먼저 내밀 수 있는 우리가 되길 기원하며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6819
텔레그램 n번방 용의자 신상공개 및 포토라인 세워주세요 > 대한민국 청와대
나라를 나라답게, 국민과 함께 갑니다.
www1.presiden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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