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빈 사이코패스 아닌 반사회성 성격 장애다.
목깁스를 하고 나타난 조주빈은 난데없는 말로 사람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손석희 사장, 윤장현 시장, 김웅 기자와는 무슨 관계가 있는 걸까.
조주빈과 관련해 이 세 인물은 동영상과는 무관하게 각기 다른 사건의 피해자라고 한다.
손석희(64) JTBC 대표이사 사장은 조주빈의 거짓말에 속아 넘어가 조 씨의 금품 요구에 응한 적이 있다고 한다.
오전 8시쯤 서울 종로경찰서를 나선 조씨는 '피해자들한테 할 말 없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손석희 사장님, 윤장현 시장님, 김웅 기자님을 비롯해 저에게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한다”며 “멈출 수 없었던 악마의 삶을 멈춰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음란물 유포 혐의 인정하나', '범행을 후회하지 않나', '미성년자 피해자들에게 죄책감은 안 느끼나' 등의 질문에는 끝내 답을 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손석희 사장, 윤장현 시장, 김웅 기자 등 유명인 언급을 통해 사건의 본질을 흐리려는 의도라고 한다.
흥미로운 점은 강한 남자에 대한 열등감이 발현한 것이라는 흥미로운 분석을 내놓았다.
자기가 그들과 동급이라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라고 한다.
추가 질문에 전혀 답하지 않은 것은 향후 재판을 고려한 주도면밀함이라고 한다.
희대의 사건에 희대의 인물.
지금까지 보이는 치밀한 면모로 추정해 보면 조주빈은 사이코패스가 아니라 반사회성 성격 장애가 아닐까 싶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739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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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는 “조주빈이 제시한 텔레그램에는 ‘K씨가 손 사장이나 가족을 해치기 위해 자신에게 이미 돈을 지급했다’는 내용들이 있었다. 텔레그램 내용은 매우 정교하고 치밀하게 조작돼 있어 이를 수사하던 경찰마저도 진본인 줄 알 정도였다. 이 때문에 한동안 손 사장과 가족들은 불안감에 떨었다. 이미 손 사장의 가족들은 ‘태블릿 PC’ 보도 이후 지속적인 테러 위협을 받은 바 있어 늘 민감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손 사장은 아무리 K씨와 분쟁중이라도 그가 그런 일을 할 사람이라고는 믿기 어려워 ‘사실이라면 계좌내역 등 증거를 제시하라’고 했고, 이에 조주빈은 금품을 요구했다. 증거확보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손 사장이 이에 응한 사실이 있다. 그러나 조주빈은 결국 요구한 증거들을 제시하지 않고 잠적한 후 검거됐다”고 밝혔다.
또 “위해를 가하려 마음먹은 사람이 K씨가 아니라도 실제로 있다면 설사 조주빈을 신고해도 또 다른 행동책을 찾을 가능성이 있다고 봤기에 신고를 미루고 있었다”며 “정말 혹여라도 그 누군가가 가족을 해치려 하고 있다면, 그건 조주빈 하나만 신고해선 안 될 일이어서 더 근거를 가져오라고 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중앙일보] 손석희 "조주빈, 흥신소 사장이라며 접근···가족 테러 협박"
https://news.joins.com/article/23739203
사과 대신 느닷없이 유명인 언급한 조주빈…“열등감 발현한 것”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이를 "사이코패스처럼 죄책감을 못 느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안 느끼려는 것"이라며 "조주빈 심리의 핵심은 여성을 인간 취급하지 않는 여성 비하"라고 분석했다. 공정식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도 "'모든' 피해자라고 얘기했으나 이 피해자에는 여성이 포함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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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을 이용해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이 자신의 혐의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상태일 것이라는 범죄심리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이를 "사이코패스처럼 죄책감을 못 느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안 느끼려는 것"이라며 "조주빈 심리의 핵심은 여성을 인간 취급하지 않는 여성 비하"라고 분석했다.
공정식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도 "'모든' 피해자라고 얘기했으나 이 피해자에는 여성이 포함 안 됐을 것"이라며 "피해자에게 미안했다면 유명인 등을 거론할 게 아니라 피해자를 구체적으로 착취한 점에 대해 언급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출처: 중앙일보] 사과 대신 느닷없이 유명인 언급한 조주빈…“열등감 발현한 것”
http://tbs.seoul.kr/news/newsView.do?typ_800=6&idx_800=2389319&seq_800=10382761
손석희 "김웅 기자 사주 받은 척한 조주빈의 금품 요구에 응해"
손석희(64) JTBC 대표이사 사장은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거짓말에 속아 넘어가 조 씨의 금품 요구에 응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습니다.JTBC는 조 씨가 손 사장과 차량 접촉사고로 분쟁 중인 프리랜서 기자 김웅 씨에게 '손 사장과 가족들에게 위해를 가해달
tbs.seoul.kr
JTBC는 조 씨가 손 사장과 차량 접촉사고로 분쟁 중인 프리랜서 기자 김웅 씨에게 '손 사장과 가족들에게 위해를 가해달라'는 사주를 받은 흥신소 사장인 것처럼 텔레그램을 통해 손 사장에게 접근했다고 전했습니다.
손 사장이 수사기관에 신고를 하지 않고 조 씨의 협박에 응한 이유에 대해서는 "신고해도 또 다른 행동책을 찾을 가능성이 있다고 봐 매우 조심스러웠고 신고를 미루던 참이었다"며 "흥신소 사장이라고 접근한 사람이 조주빈이라는 것은 검거 후 경찰을 통해 알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325051800004
"조주빈이 언급한 손석희·윤장현·김웅은 사기 피해자 가능성" | 연합뉴스
"조주빈이 언급한 손석희·윤장현·김웅은 사기 피해자 가능성", 정래원기자, 사건사고뉴스 (송고시간 2020-03-25 09:43)
www.yna.co.kr
경찰 관계자는 손 사장과 윤 전 시장, 김 기자를 각기 다른 사건의 피해자로 조사 중이라면서 "이분들이 어떤 동영상을 본 것은 아니라는 것을 확인해드려야 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또 조 씨는 지난해 12월 개인방송을 하는 기자에게 접근해 정치인의 정보가 담긴 USB를 넘기겠다며 돈을 뜯어낸 혐의도 받고 있는데, 이 사건이 김 기자와 연관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다만 경찰은 조 씨가 경찰에서 진술한 내용을 토대로 조 씨가 언급한 세 인물이 사기 사건 피해자일 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해 수사 중일 뿐 구체적인 사기 피해가 확인된 것은 아니라며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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