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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사자 앱 마스크 실시간 재고 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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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사자 앱 마스크 실시간 재고 어플

마스크 대란입니다.

마스크를 사려는 사람들에 비해 공급되는 물량이 턱없이 부족하지요. 하루가 지나면 500원, 1000원이 올라가 있고 약국에는 아침 일찍부터 긴 줄이 생깁니다. 그렇게 해도 구할 수 없어서 그런지 마스크사자 앱이 등장했습니다. 얼마 전에도 마스크알리미가 나왔었죠.

내일이면 정부가 고지한 대로 마스크 5부제가 실시되기 시작합니다. 한 사람당 공적 마스크를 1주일에 2개만 구입할 수 있지요. 아마도 내일 아침에는 더 진풍경이 보일지 모르겠네요. 공적 마스크를 못 사니 다른 물량을 구하려고 사람들이 나설 수 있겠네요. 그런데 그마저도 약국에서 물량이 있을 때의 이야기니까 이런 마스크 실시간 재고 앱, 어플이 쓸모는 있을 거 같습니다.

마스크사자에서는 약국 공적마스크 수량을 실시간으로 알려준답니다. 자기 주위의 약국에서 마스크 수량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데요. 물량 자체가 많지 않으니 찾아가는 동안 품절이 될 수도 있을 거 같네요. 인터넷 매매가 활발한 가운데 이런 마스크 실시간 앱과 어플이 얼마나 효용성이 있을지 의문도 듭니다. 젊은 사람들은 이런 기기와 앱, 어플을 활용하는 것도 익숙하고 약국까지도 더 금세 가겠지요.

 

아무래도 마스크사자 앱, 마스크알리미 앱이 있어도 나이 많으신 분들은 사용이 어려울 수 있을 거 같아요. 얼마 전에도 기사화됐었죠. 젊은 층이 온라인으로 쉽게 구했던 마스크를 어르신들이 몇 시간씩 줄을 서서 사갔다고요. 그러니 차라리 주민센터를 통해서 일정 수량씩만 배부하라는 이야기도 나오지요. 자유민주주의 국가 모습이 맞나 싶지만 지금은 그런 걸 바라는 게 별로 틀리지 않은 생각으로 보입니다. 개발자의 취지가 어떻든 괜히 사람들 마음마 바쁘게 만드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가장 필요한 사람들과 계층에게 마스크 구입의 우선 순위가 주어지고 그런 분들이 먼저 다다갈 수 있는 시스템이 생기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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