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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몸신이다 오토파지 주스 다이어트, 세포 해독 청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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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몸신이다 오토파지 주스 다이어트, 세포 해독 청소부

 

오토파지 : 세포해독 시스템, 세포 스스로 몸속 노폐물을 청소하는 세포 해독 능력 

오토파지가 안 될 경우, 암 발병, 치매, 파킨슨병, 비만, 당뇨 문제 유발

몸신 오토파지 프로젝트 참가자들 일주일만에 4kg의 체중 감량, 혈액 해독과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까지 좋아짐.

 

<나는 몸신이다>에서 오토파지 주스 다이어트, 세포 해독 청소부에 대해 나왔습니다.

세포 해독 능력은 단식 때 가장 활발해진다고 하지요.

그래서인지 대부분의 종교에서는 단식을 하는 기간을 정해놓고 실천하기도 하지요.

 

일상생활 중 완전 단식은 어렵기 때문에 오토파지주스를 대신 마시면서 하길 권유합니다.

이를 모방단식(FMD)이라고 합니다.


모방단식(FMD)은 예전에도 다큐에서 여러 번 소개가 됐었죠.

음식물을 섭취해서 공복감을 덜면서도 세포를 속여서 아무것도 안 먹은 것처럼 느끼는 것입니다.

몸신에서는 이런 식단을 제안합니다.


하루 한끼는 건강한 일반식 + 아침 저녁 두끼는 오토파지 주스 섭취!

 

특히 저녁식사 이후로는 공복 시간이 최소 12시간이 넘어야 오토파지가 활성화된답니다.

몸신에서 소개된 오토파지 주스 : 케일 + 단호박 + 연근 + 바나나 + 아몬드

이 조합은 활성산소 제거, 혈액 해독, 장 해독을 돕습니다.
 

<오토파지 주스 만드는 법>

준비물 : 단호박 100g, 연근 75g , 케일 75g, 단호박 100g, 연근 75g , 아몬드 7알, 바나나 1/2

마지막으로 물 350mL을 믹서에 넣고

갈아주면 됩니다.

 

1. 단호박, 연근을 믹서에 넣기
2. 케일, 바나나, 아몬드를 믹서에 넣기
3. 물을 넣고 믹서 돌리기

 

적어도 5~7일은 오토파지 주스를 마셔야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한국 기초과학 연구자들이 뽑은 노벨상 후보 1위는 김빛내리 교수

국내 기초과학 분야 연구자들이 생각하는 노벨상 유력 수상자 후보는 누구일까? 27일 한국연구재단이 기초...

biz.khan.co.kr

올해 노벨생리의학상 수상 후보로는 ‘오토파지’(autophagy. 자가포식) 현상을 연구한 오스미 요시노리 일본 도쿄공업대 명예교수와 ‘크리스퍼 유전자가위’(CRISPR-Cas9) 기술을 개발한 제니퍼 다우드나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 교수 등이 추천을 받았다. 

앞으로 한국이 노벨과학상을 받을 가능성이 큰 분야로는 생리의학상(24%)을 꼽았으며, 유망 연구로는 면역학·유전자가위·오토파지 등을 들었다.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C%84%B8%ED%8F%AC-%EB%82%B4-%EC%9E%AC%ED%99%9C%EC%9A%A9-%EC%8B%9C%EC%8A%A4%ED%85%9C-%EC%98%A4%ED%86%A0%ED%8C%8C%EC%A7%80/

 

세포 내 재활용 시스템 ‘오토파지’ – Sciencetimes

 

www.sciencetimes.co.kr

세포 내 재활용 시스템 ‘오토파지’

 

오토파지란 무엇인가?

우리 몸은 약 60조 개의 세포로 구성된다. 세포 안에서는 매일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와 물질들이 만들어지는데, 그 과정에서 기능이 저하된 세포소기관, 변형된 단백질, 세포질의 노폐물과 같은 쓰레기가 발생한다. 이런 쓰레기가 세포 안에 계속 쌓이면 세포는 기능이 떨어지고 결국에 죽고 만다. 그래서 세포 안에는 쓰레기를 치우고 재활용하는 시스템이 존재하는데, 그것이 바로 오토파지이다.

또한 몸속에 침투한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오토파지를 통해 제거하기도 한다. 오토파지는 그리스어로 스스로(auto), 먹는다(phagy)는 뜻의 단어가 합쳐진 말인데, 우리말로는 자가포식으로 부른다.

오토파지 과정1 – 격리막이 미토콘드리아나 단백질을 에워싼다.
오토파지 과정2 – 격리막이 미토콘드리아와 단백질을 완전히 감싸고 리소좀이 다가온다.

오토파지 과정3 – 리소좀과 격리막이 합쳐지고 리소좀 안의 효소가 격리막 안의 내용물을 절단한다.
오토파지 과정4 – 격리막 안의 내용물이 흩어져 분해된다. 분해된 물질은 세포 안에서 재활용된다.

 

간헐적 단식의 효과에 대한 과학적 근거로 오토파지가 소개된 이유는 단식 등으로 인해 세포가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면 오토파지 활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우리 몸은 오토파지를 통해 세포 내 구성요소들을 분해해 에너지도 얻고 생존에 필요한 재료를 재활용할 수 있다.

 

특히 난자와 정자가 만나 생긴 수정란은 모체에 착상되기 전까지는 한동안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하는데, 이때 수정란 내부 물질의 재활용이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수정란의 오토파지 활동을 방해하면, 수정란은 제대로 자라지 못한다. 생쥐의 경우는 음식을 제공받지 못하고 12~24시간이 지난 후에 세포 내 오토파지 활동이 최대치에 이른다고 한다. 사람의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추측하고 있다.

단식 등으로 인해 세포가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면 오토파지 활동이 활발해진다.

 

오토파지 연구는 어떻게 시작됐을까?

오토파지가 처음 세상에 알려진 것은 세포의 구조와 기능에 관한 연구로 노벨상을 수상한 벨기에 과학자 크리스티앙 드 뒤브(Christian du Duve)에 의해서이다. 그는 1960년대에 미토콘드리아 등의 세포 소기관이 이중 막으로 둘러싸인 것을 발견하고 이를 오토파지 액포(autophagic vacuole)라고 불렀다. 하지만 그 후 오랫동안 오토파지에 대한 연구는 거의 진행되지 않았다.

그러다가 1988년 일본의 오스미 요시노리 교수가 단세포 생물인 효모 내부에서 이루어지는 분해 메커니즘을 규명하는 연구를 하면서 오토파지 연구는 다시 시작되었다. 그는 효모 내부에서 이루어지는 오토파지 과정을 관찰하는 데 성공하고 1992년 학계에 보고하였다. 이듬해에는 효모에서 오토파지에 관여하는 유전자 15개를 찾아냈다. 이 유전자가 발견되면서 오토파지가 생물이 살아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 후, 세계 많은 과학자들이 오토파지 메커니즘을 알아내기 위한 연구에 뛰어들었다.

 

오토파지와 질병의 관계

오토파지가 제대로 일어나지 않으면 기능이 저하된 세포소기관과 변형되거나 오래된 단백질 등의 쓰레기들이 세포 안에 쌓여 세포의 항상성이 무너진다. 이것 때문에 여러 가지 질병이 생길 수 있다. 나이가 들면 뇌 신경세포의 오토파지 기능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는데, 그러면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루게릭병 등이 생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하였다.

예를 들어, 미토콘드리아는 오래되거나 손상되면 독성을 가진 활성 산소를 많이 방출하는데, 오토파지 시스템에 이상이 생겨 불량 미토콘드리아를 제거하지 못하면 이 활성 산소가 뇌에 쌓여서 파킨슨병이 생긴다는 연구 결과이다.

또한 오토파지와 관련된 유전자 일부에 이상이 생기면 뇌 안에 철이 쌓여서 심각한 지적 장애와 운동 장애가 일어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그리고 만성 염증성 장 질환인 크론병도 오토파지와 관련 있다는 주장도 있다. 크론병 환자들의 유전자를 분석한 최근 연구 결과에 의하면 그들의 오토파지 관련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뇌 신경세포의 오토파지 기능이 떨어지면 루게릭병,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이 생길 수 있다.ⓒ윤상석

그래서 과학자들은 오토파지를 활성화하는 약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약이 개발되면 세포 안에 쓰레기가 쌓여 발생하는 여러 질병들의 치료 가능성이 높아진다. 반대로 오토파지를 억제해 질병을 치료하려는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예를 들어 암세포가 정상 세포보다 오토파지 활동이 활발한데, 암세포의 오토파지를 억제해 암을 치료하려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오토파지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된 지는 아직 20년이 넘지 않았다. 그래서 오토파지에 대해 모르는 것이 너무 많다. 하지만 오토파지와 질병의 관계가 하나둘 밝혀지면서 오토파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연구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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