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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환 어린이날 선언문, 노래 가사 악보 날아라 새들아 작사자 동요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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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환 어린이날 선언문, 노래 가사 악보 날아라 새들아 작사자 동요 듣기

 

어린이날은 소파 방정환(方定煥·1899∼1931)이 1922년 5월 1일 천도교소년회 창립 1주년 기념을 맞아 '어린이의 날'을 제정한 것에서 유래했다. 학계는 1922년 어린이날을 제1회로 보고 1923년은 2회이자 1주년으로 보고 있다. 방정환은 일본에 나라를 뺏긴 암울한 상황 속에서 어린이에게 희망이 있다고 보고 일곱 개의 조항으로 구성된 '어린이날 선언'도 함께 발표했다. 이 선언은 1924년 국제연맹이 채택한 ‘제네바 어린이 권리 선언’보다 앞선 최초의 어린이 해방 선언으로 세계사적 의미가 있다. ‘어린이 보호’가 주였던 제네바 선언과 달리, 어린이를 온전히 ‘한 몫 인간’으로 대우하는, 당시로선 꽤 진일보한 내용을 담고 있다. 

 

 

http://m.dongascience.com/news.php?idx=53902 

 

100년 전 만든 어린이날 선언 얼마나 잘 지켜질까

방정환 선생이 지난 1922년 어린이날 공표 당시 작성한 어린이날 선언이다. 7번 조항에서 당시와 현재의 사회문화적 차이를 엿볼 수 있다. 어린이과학동아 제공 올해로 공표 100주년을 맞은 '어린

m.dongascience.com

 

 

방정환은 일제강점기 어린이의 날을 제정하고, 아동잡지 『어린이』를 창간한 아동문학가이다. 1899년에 태어나 1931년에 사망했다. 3·1운동시 독립선언문을 배포하다 일경에 체포되어 고문을 받았다. 1920년 일본 도요대학 철학과에 입학하여 아동예술과 아동심리학을 연구했고, 1921년 천도교소년회를 조직하여 본격적으로 소년운동을 전개했다. 1922년 5월 1일 처음으로 ‘어린이의 날’을 제정하고, 1923년에는 최초의 아동잡지 『어린이』를 창간했다. 유교도덕에 얽매여 있던 어린이들을 어린이다운 감성으로 해방시키고자 노력한 인물이다.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21783

 

방정환(方定煥)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ncykorea.aks.ac.kr

방정환 어린이날 선언문, 노래 가사 악보 날아라 새들아 작사자 동요 듣기

 

 

 

작사자 윤석중

작곡자 윤극영

1948년 발표.

 

1절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

달려라 냇물아 푸른 벌판을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2절

우리가 자라면 나라의 일꾼

손잡고 나가자 서로 정답게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https://news.imaeil.com/page/view/2018050410335730784

 

'어린이날' 노래 가사 및 악보는?

어린이날 노래 악보. 초등 교과서...

news.imaeil.com

https://www.youtube.com/watch?v=kLEFTfgMomc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 로 시작하는 어린이날 노래의 원 작곡자가 따로 있었다는 사실이 50여년만에 뒤늦게 밝혀졌다.

 

그동안 이 노래는 원로동요작가인 윤석중 (尹石重.88) 씨가 작사하고 윤극영 (尹極榮.1905~89) 씨가 작곡해 48년 발표된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윤석중씨는 4일 "이 노래는 이미 47년 안기영 (安基永.사진) 씨에 의해 작곡됐으나 安씨가 월북하는 바람에 곡을 다시 만들었다" 고 밝혔다.

 

안기영 (1900~80) 씨는 우리나라 서양음악계의 선구자로 30년대 현제명씨와 쌍벽을 이룬 명테너이자 '그리운 강남' 과 같은 민족적 색채가 풍부한 명곡들을 발표한 작곡자. 실제로 47년 4월 20일자 일간지에 실린 '어린이날 노래' 의 악보와 노랫말은 윤석중 작사.안기영 작곡으로 돼있다.

 

이 노래의 가사는 지금의 노래와 똑같지만 곡조는 밝고 명랑한 현재의 것과 달리 다소 무거운 민요풍. 윤석중씨에 따르면 47년 김억.정홍교씨 등이 安씨와 윤석중씨에게 작사.작곡을 의뢰했다는 것. 그러나 48년 安씨가 월북하자 그의 노래들은 미 군정에 의해 금지곡이 되고 말았다.

 

이 때문에 '준비위원회' 측에서 부랴부랴 윤극영씨에게 의뢰, 현 곡조의 노래를 만들게 됐다는 것이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3776837#home

 

어린이날 노래 원작곡자 있다…월북 안기영씨 47년作 | 중앙일보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 로 시작하는 어린이날 노래의 원 작곡자가 따로 있었다는 사실이 50여년만에 뒤늦게 밝혀졌다. 그동안 이 노래는 원로동요작가인 윤석중 (尹石重.88) 씨가 작사하고

www.joongang.co.kr

방정환 어린이날 선언문, 노래 가사 악보 날아라 새들아 작사자 동요 듣기

“새와 같이 꽃과 같이 앵도 같은 어린 입술로, 천진난만하게 부르는 노래,
그것은 고대로 자연의 소리이며, 고대로 하늘의 소리입니다.
비둘기와 같이 토끼와 같이 부드러운 머리를 바람에 날리면서
뛰노는 모양 고대로가 자연의 자태이고 고대로가 하늘의 그림자입니다.
거기에는 어른들과 같은 욕심도 있지 아니하고 욕심스런 계획도 있지 아니합니다.
죄없고 허물없는 평화롭고 자유로운 하늘나라! 그것은 우리의 어린이의 나라입니다.
우리는 어느때까지든지 이 하늘나라를 더럽히지 말아야 할 것이며,
이 세상에 사는 사람사람이 모두,
이 깨끗한 나라에서 살게 되도록 우리의 나라를 넓혀가야 할 것입니다.
이 두 가지 일을 위하는 생각에서 넘쳐 나오는 모든 깨끗한 것을
거두어 모아 내는 것이 이 《어린이》입니다.”

방정환 선생님이 쓰신《어린이》의 창간사입니다.
방정환 선생님이 우리 어린이들을 얼마나 사랑하셨고,
존중하셨는지 알 수 있습니다.

 

어린이날을 만드시고, 국내 최초 순수아동잡지인 《어린이》를 만드시는 등
언론인이자 출판인, 운동가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셨던 방정환 선생님은
일제의 가중된 탄압, 재정난, 소년운동 진영의 분열이 가져온 심리적 부담으로 쓰러지셨고,
신장염과 고혈압으로 1931년 7월 23일 33세라는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타계 직전까지도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 집필에 몰두하셨다고 하며,
‘어린이를 두고 가니 잘 부탁하오’라는 유언을 남기셨다고 합니다.

 

https://www.hangeul.go.kr/webzine/202205/sub2_2.html

 

국립한글박물관 한박웃음 - 한박튜브

 

www.hange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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