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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어머님 은혜 어머니의 마음 노래 가사, 악보, 노래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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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어머님 은혜 어머니의 마음 노래 가사, 악보, 노래 듣기

 

 

 

 

 

[구천의 음악이야기(186)]어머님 은혜 - 경상일보

윤춘병 작사, 박재훈 작곡의 <어머님 은혜>. ‘높고 높은 하늘이라 말들 하지만 나는 나는 높은 게 또 하나 있지 낳으시고 기르시는 어머님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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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춘병 작사, 박재훈 작곡의 <어머님 은혜>.

‘높고 높은 하늘이라 말들 하지만 나는 나는 높은 게 또 하나 있지 낳으시고 기르시는 어머님 은혜 푸른 하늘 그 보다도 높은 것 같애. 넓고 넓은 바다라고 말들 하지만 나는 나는 넓은 게 또 하나 있지 사람 되라 이르시는 어머님 은혜 푸른 바다 그 보다도 넓은 것 같애’

양주동 작사, 이흥렬 작곡의 <어머니의 마음>.

‘낳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르실 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 자리 마른 자리 갈아 뉘시며 손 발이 다 닳도록 고생 하시네 하늘 아래 그 무엇이 높다 하리요 어머님의 은혜는 가이 없어라 어려선 안고 업고 얼러주시고 자라선 문 기대어 기다리는 맘 앓을 사 그릇될 사 자식 생각에 고우시던 이마 위에 주름이 가득 땅 위에 그 무엇이 높다 하리요 어머님의 정성은 지극하여라’

 

어머니날은 65년 전인 1956년 5월8일로 정했다. 어머니의 은혜에 감사하고 표현하는 날로 지켜오다가 1973년 자식을 낳고 키우는 과정에서 아버지도 지대한 공이 있으니 아버지도 포함해야 한다는 여론이 있어 어버이날로 변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그래서 노래 제목도 <어버이 은혜>로 바꾸어 부르고 있다.

 

 

 

카네이션 없던 시절, 정조 임금이 어머니에게 바친 꽃

봉수당진찬도에 드러난 효심... 사랑의 표현은 꽃을 가리지 않습니다

www.ohmynews.com

어버이날이 국가적인 행사로 시작된 것은 미국의 아나 자비스가 1907년에 어머니의 추모식에서 흰 카네이션을 교인들에게 나누어주며 시작하였고, 1914년에 윌슨 대통령이 5월 둘째 주 일요일은 어머니날로 지정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기독교 단체에서 시작하여 1973년에 어머니뿐 아니라 아버지를 포함한 어른들을 공경해야 하는 기념일로 지정되었습니다.  

 

아나 자비스가 흰색 카네이션을 나누어 준 것은 흰색 카네이션의 꽃말이 '나의 애정은 살아있습니다'이기 때문. 


빨간색 카네이션은 '건강을 비는 사랑'이라는 꽃말

분홍색 카네이션은 '당신을 열렬히 사랑합니다'라는 꽃말

노란색 카네이션은 '당신을 경멸합니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니 주의! 

 

17세기 이스탄불에서는 꽃에 하나님의 메시지가 담겨있다고 생각한 것이 기원.

 

카네이션이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은 1925년 무렵.

조선시대에는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복숭아꽃.

 

복숭아꽃을 부모님에게 드린 대표적인 예는 정조 임금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잔치에 사용된 것입니다. 정조는 어머니의 건강과 장수를 바라면서 종이로 만든 복숭아꽃 3000송이를 바쳤습니다.

 

 

 

"어머니! 내년엔 꼭 함께해요"…코로나19로 애타는 어버이날

"엄마, 엄마. 팔 들어봐. 이젠 팔 저리지 않고 어깨까지 잘 올라가?."7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한 요양병원 면회실..

mnews.jtbc.joins.com

"엄마, 엄마. 팔 들어봐. 이젠 팔 저리지 않고 어깨까지 잘 올라가?."

7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한 요양병원 면회실 앞.

옹기종기 모인 7명의 가족이 투명한 유리창 너머로 앉아있는 어머니를 향해 손을 흔들었다.

손 뻗으면 닿을 가까운 거리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서로의 머리카락도 어루만지지 못하게 이들을 가로막았다.

가족들은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주지 못하는 마음을 대신하기 위해 카네이션을 면회실 통유리에 놓아둔 채 인터폰으로 서로의 안부를 물었다.

이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불과 15분. 가족들은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겠다는 듯 유리창 앞에 꼭 붙어선 채로 차례차례 인터폰을 넘겨받았다.

유리창 너머의 어머니는 가족을 보자마자 눈시울을 붉히다가, 못 본 한달 사이 훌쩍 자란 손주의 "할머니" 소리에 활짝 웃음 짓기도 했다.

 

 

 

https://www.mk.co.kr/opinion/columnists/view/2021/05/442890/

 

www.mk.co.kr

사실 정부가 매일 발표하는 500~600명대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만큼이나 주목해야 할 수치가 있다. 바로 연령별 사망자 데이터다. 코로나19로 사망한 이의 절반이 80세 이상에 몰려 있다. 또한 이 연령대의 치명률은 18.8%에 이른다. 80세 이상 어르신 감염자 5명 중 1명이 바이러스를 이겨내지 못하고 돌아가셨다. 미국은 75세 이상 연령대의 치명률이 최근 21%에 육박했다.

 

백신 재고가 넘치는 미국은 지금 일부 병원이 다가오는 어머니의날(매년 5월 둘째 주 일요일·올해는 5월 9일)을 맞아 이색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미국인들은 전통적으로 어머니의날에 직접 쓴 감사 카드와 함께 꽃을 선물한다. 그런데 백신 접종 확대가 국가적 과제가 되면서 5월 9일 고령의 부모님을 접종시키기 위해 방문하는 가족들에게 병원 측이 가족 기념사진을 찍어 주고 꽃을 선물한다는 것이다.

 

 

[윤희영의 News English] ‘어머니의 날’에 얽힌 안타까운 사연

 

www.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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