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지지율, 안철수 마라톤 포레스트 철수

국민의당 지지율, 안철수 마라톤 포레스트 철수

댓글들에 전부 동의하는 바는 아닙니다.
하지만 네이버 댓글에서 이렇게 안철수를 지지하고 있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안철수 효과긴 하겠지만 어쨌든 국민의당 아닙니까.
온통 우파 일색인 네이버에서 지지를 받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 자체가 긍정적인 신호가 아닐까 합니다.
마지막 댓글에서 말하듯이 국민의당 지지율이 설마 여론조사와 엄청난 차이를 보이며 30% 이상일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지만 적어도 여론조사가 오류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동안 안철수 의사 국회의원이 보인 진정성 때문입니다.
코로나 사태에서 그런 국회의원을 한 명이라도 본다는 것은 감동이었습니다.
그것이 설령 정치적인 쇼라 하더라도 그런 쇼는 인정할 만했습니다.

이번에 국민의당은 비례대표 후보만 출마한다고 하지요.
국민의당은 5%가 안 되는 낮은 여론조사 지지율 때문에 비례대표 후보자 토론회에도 참석하지 못합니다.

정치판에 안철수가 등장하고 나서 내내 왜 나왔을까, 너무 아쉬웠는데 이왕 여기까지 온 거 제대로 국민의 국회의원이 되길 바랍니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366&aid=0000504024&date=20200403&type=1&rankingSeq=7&rankingSectionId=100

'포레스트 철수'의 역설...달리기 동영상 조회수 10만 넘었는데

유세 대신 '국토 종주 마라톤'
"440억 선거보조금으로 유권자 마스크 지급하라"
달리기 유튜브 생중계 누적조회수 10만 돌파
갤럽, 국민의당 지지율은 6→ 5%로

 

4⋅15총선 선거운동의 일환으로 400㎞ 국토 마라톤 종주 중인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3일 "정당 선거지원금 440억원을 반납하고 그 재원으로 투표 참가자에게 마스크를 지급하자"고 제안했다. 안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지금처럼 코로나19로 모든 국민이 고통받고 있는 초유의 어려운 상황에서 과연 정당들이 수백억 원의 국민세금을 받아 선거를 치루는 것이 타당한가"라며 이렇게 적었다.

안 대표는 "공적 마스크 구매가격을 1장에 1000원 정도로 계산하면 4400만장을 구입할 수 있고, 이번 총선 유권자가 4400만명인데, 지난 3개 총선 평균 투표율 52.7%를 고려하면 전 유권자에게 1인당 2매 정도 나눠드릴 수 있다"고 했다.

안 대표는 더불어시민당과 미래한국당 등 비례위성정당을 겨냥해 "'가짜' 위성 비례정당이 가져간 돈도 86억원이나 된다. 가짜 정당들이 정당 득표율 3%만 넘기면 무려 147억원의 혈세를 추가로 받아 간다"고 했다. 안 대표는 또 마스크를 지급하지 않을 경우 반납된 재원을 국고에 귀속해 서민 생계 지원에 사용하거나 "저소득층 학생들의 온라인 강의를 위한 태블릿 PC를 지원하자"고 했다.

 

안 대표의 달리기를 생중계하는 공식 유튜브인 '국민 속으로'의 누적 조회수는 10만 2500회가 넘었다. 하지만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국민의당 지지율은 5%내외에 머무르고 있다. 영화 '포레스트 검프'의 주인공처럼 안 대표는 주목을 받고 있지만 정작 당은 주목을 못받고 있다는 뜻이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0040301070509314001

‘포레스트 철수’… 安의 정치실험 통할까

안 대표는 이날 오전 전남 광양에서 출발해 총 27.4㎞를 뛰는 3일 차 국토 종주 일정을 시작했다. 영호남 통합의 상징인 화개장터에 들러 시민들을 만난 뒤 저녁으로 ‘할머니가 주시는 시골 밥상’을 먹는 일정이다. 가슴과 등에 국민의당의 비례대표 정당투표 기호인 ‘10번’ 번호표를 단 안 대표의 달리기는 유튜브 방송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인터넷 연결 문제로 방송이 꺼졌다 다시 켜지기를 반복하고, 마이크가 나오지 않는 등 방송사고도 있지만, 시청자는 조금씩 늘고 있다.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03/2020040300162.html

지지율 5% 못 넘어… 열린민주당 나가는 토론회, 국민의당은 참석 못해

중앙선관위 규칙에 따르면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후보자 초청 대담·토론회에는

▲국회의원 5인 이상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

▲직전 선거(제19대 대선, 제20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 등)에서 전국 유효투표 총수의 3% 이상을 득표한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

▲언론기관이 실시해 공표한 여론조사 결과를 평균한 지지율이 5% 이상인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가 참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