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아꿀 밤꿀 유채꿀 천연벌꿀 사양꿀 차이

 

-아카시아꿀
벌꿀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아카시아꿀
5월 중순 꽃이 피는 시기에 전국적으로 생산
백황색, 상쾌한 아카시아 향, 부드럽고 감미로운 단맛

-밤꿀
영호남 지역부터 6월 중순 시작
밤껍질처럼 짙은 흙갈색, 강한 향과 쓴맛, 약용으로 쓰임 

-유채꿀
제주도와 남부지방에서 4월 초순부터 한 달간 생산, 유럽산이 많음.
유백색, 신선한 풀 냄새, 달콤한 맛

 

 

 

-천연벌꿀 사양꿀 차이

 

천연벌꿀은 벌이 꽃에서 채집한 꿀.
꽃의 종류에 따라 아카시아꿀, 유채꿀, 밤꿀, 잡화꿀 등으로 분류. 

사양꿀은 벌이 사람이 준 설탕물이나 물엿을 먹고 만든 꿀.
천연꿀은 꽃이 피는 시기에만 생산되며, 사양꿀은 꽃이 피지 않는 시기에 주로 생산.

 

농촌진흥청이 아카시아꿀과 밤꿀 성분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천연꿀에는 충치의 주요 원인인 자당이 들어있지 않았으며, 오히려 충치균을 퇴치하는 효과까지 나타냈다. 또, 많이 섭취하면 심혈관질환, 당뇨병, 비만 등을 일으킬 수 있는 맥아당도 들어있지 않았고, 칼륨, 인, 황 등의 미네랄과 아미노산, 비타민이 골고루 들어있었다. 하지만 사양꿀은 설탕 성분인 자당과 맥아당이 검출되는 등 천연꿀과 성분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digitalchosun.dizzo.com/site/data/html_dir/2018/01/18/2018011811627.html

가격은 두 배인데… 천연꿀, 사양꿀 뭐가 다를까?

 

농촌진흥청이 아카시아꿀과 밤꿀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충치의 주된 원인으로 알려진 자당, 즉 설탕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 충치균이 배양된 상태에서 벌꿀을 떨어뜨리면 투명한 막이 생기면서 충치균이 사라집니다.

설탕물과는 확연하게 차이가 납니다.

벌꿀에는 또, 과잉 섭취 시 심혈관질환이나 당뇨병, 비만 등을 일으키는 '맥아당'이 들어 있지 않았습니다.

대신 칼륨이나 인, 황 등 미네랄과 아미노산, 비타민이 골고루 들어있었습니다. 

 

 

충치·비만 걱정 없는 '천연벌꿀'…사양꿀과 성분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