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수진 나경원 동작을 여론조사/ 이낙연 황교안 종로 여론조사

반응형

이수진 나경원, 동작을 여론조사 종로 여론조사의  차이

여론조사는 어디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참 많이 변하는 것 같습니다.

동작을 이수진과 나경원.

더불어민주당(더민당) 이수진의 승리?

미래통합당(미통당) 나경원의 승리?

사람들이 핸드폰(무선전화)을 많이 쓰면서 조사방식에 따를 지지율이 차이가 많이 나는데요.

나경원이 앞서는 것을 보일 때는 조사방식에서 유선전화 비율이 훨씬 높습니다.

집이나 사무실에 전화해서 응답하는 분들은 대부분 60대 이상일 테고, 그 분들 중에는 보수 지지자가 훨씬 많지요.

그래서 유선전화를 많이 이용해 조사를 하면 미래통합당이 우세한 결과가 나오지요.

 

그에 반해 더불어시민당이 앞서는 것으로 나올 때는 유선전화 비율이 적을 때입니다.

아무래도 진보와 보수의 싸움에서 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젊은 층에 더 많기 때문이지요.

요새 젊은 사람들이 집에서 전화 받을 일이 뭐 있겠습니까.

집 전화가 있어도 핸드폰만 쓰는 마당에.

그래서 여론조사 기관도 기관이지만 ​조사방식을 잘 봐야 현혹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 현상이 종로 여론조사에도 나타납니다.

이낙연과 황교안, 두 정치 거물이 붙은 지역이라 사람들 관심이 뜨겁습니다.

그리고 이슈를 만들고 싶어서라도 지지율이 비등하다고 해야 하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은 듯합니다.

 

코로나로 굉장히 불리한 정세가 펼쳐질 것 같았던 올 초와는 달리 전반적으로는 민주당이 선전하는 모양새입니다.

총선은 어차피 당 싸움이긴 하지만 전통적인 표 밭에서도 유권자들이 조금이라도 유연하게 생각할 수 있길 바랍니다.

투표 잘 합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