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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18억 탈북 4년 만에? 태영호(태구민) 탈북자 강남갑 지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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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18억 탈북 4년 만에? 태영호(태구민) 탈북자 강남갑 지지율

태영호(태구민)은 북한 외교관 출신입니다.

지난 2016년 8월 영국 주재 북한 공사로 근무하다가 탈북했다고 하지요.

이번 총선에 앞서 이름을 태영호에서 태구민으로 개명했습니다.

태구민은 구할 구, 백성 민으로 북한 주민을 구하겠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 그의 재산 18억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탈북하고 대한민국에 온 지 4년 만에 18억이라니, 어떻게 가능한 걸까요?

소문에 의하면 1년 소득이 1억 3천 정도라고 하지요.

 

그런 그가 강남에서 국회의원 후보로 나옵니다.

무려 태구민 후보는 강남갑 지지율 1위입니다.

정말 강남이니까 가능하구나, 정말 강남 공화국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 걸까요?

북한에서의 외교관 출신이 강남에 통한다는 게 선뜻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서울에서는 특히 우파에 가까운 사람들이 모였다는 강남.

북한의 이익을 위해 최전선에 있던 사람이 탈북자가 되어 대한민국에 정착한 뒤에 국회의원에 나서는 것도 신기하지만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강남 사람들이라는 것도 참 신기합니다.

 

엘리트를 열렬히 환호하는 지역색이라면 다소 이해가 되기는 합니다만,

태구에서 보수의 심장 대구가 연상되기는 합니다만,

​보수는 그에게 어떤 이미지를 씌울까요?

태구민 강남갑 선거전략이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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