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대남병원에서 코로나 전염된 상황에 대해 의혹이 일면서 이런 내용이 인터넷이 돌고 있습니다.
그러려니 의심했던 상황인데 이제 인터넷에 회자되는 모양입니다. 사실 그렇지 않다면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코로나의 집중 감염의 온상지가 청도 대남병원이며 신천지가 그 실소유주라서 모든 것을 통제했었다고 하면 모든 것이 설명됩니다. 의료진도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겠지요. 정신병동에서 갑자기 감염자가 발생했던 것도 도무지 이해가 안 되던 부분이고요. 완벽한 통제를 하려다가 31번 환자가 들통이 난 것이라면 그게 정말 천운인 건지. 이는 나중에 확인이 돼야 하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합리적인 의심이 간다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일단 정부의 방침대로 신천지를 전수조사하는 것에 희망을 걸어봅니다.
1. 대남병원에서 신천지 교주 형 장례식
2. 폐쇄벽동에서 20년간 있던 환자가 사망, 간호사가 집단 감염되는 동안 의료진이 지역 방역체계에 전혀 신호를 안 보냄.
3. 31번 환자가 장례식장, 병원 안 갔다고 계속해서 강조하고 부인하는 것.
대남병원의 실소유주가 신천지라고 하면 다 설명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일본이 1000명 검사해서 80명 확진시키는 동안 한국은 1600건 검사했는데 왜 대구 방역체계에서 이상을 못 느꼈냐가 정말 궁금했는데 적어도 수십 명이 집단 발열하는 동안 신천지 측에서 적극적으로 사보타주를 했다는 게 맞는 이야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31번 환자는 교통사고인지 보험사기인지는 모르겠짐나 우연하게 한방병원에 들려서 지역 의료체계에 편입돼서 걸려든 거고요..
이걸 천운이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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