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후유증, 어지러움, 속메스꺼움, 울렁거림

코로나후유증, 어지러움, 속메스꺼움, 울렁거림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10930/109484101/2

 

 

 

만성 코로나의 일반적인 증상의 예로 ▲피로 ▲사고 또는 집중의 어려움(브레인포그) ▲숨가쁨 또는 호흡 곤란 ▲두통 ▲서 있을 때 어지러움 ▲심장이 빠르게 뛰거나 두근거림(심계항진) ▲가슴 통증 ▲기침 ▲관절 또는 근육통 ▲우울증이나 불안 ▲발열 ▲미각 및 후각 상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일부 사람들은 코로나19를 유발하는 바이러스에 처음 감염된 후 몇 주 또는 몇 달 동안 지속될 수 있는 다양한 신규 또는 진행 중인 증상을 경험한다"면서 "(만성 코로나 증상은) 질병이 경미하거나 초기 증상이 없었더라도 코로나19에 감염된 모든 사람에게 발생할 수 있다"고 했다.

 

만성 코로나를 세 가지 범주로 나눠 소개했다.

첫 번째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직접적으로 세포 손상을 일으키고, 이로 인해 완전히 회복되지 않고 증상이 지속되는 것이다.

두 번째는 만성 입원과 관련된 증상이다. 근육 약화와 인지 뇌 기능 장애와 함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유사 증후군인 중환자실 치료 후 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회복 후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상하비 박사는 염증 마커와 면역 체계 사이의 상호 작용으로 회복 후 잔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만성 코로나 증상은 모든 장기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코로나19 그 자체와 같다"고 설명했다.

 

소아도 성인과 비슷한 증상 경험…중년 여성이 남성보다 더 영향받아

가장 흔한 증상은 피로감이나 피로, 두통, 수면장애, 집중력 저하, 근육 및 관절 통증, 기침이었다"

 

만성 코로나가 얼마나 흔하고 누가 가장 발병할 가능성이 높은지, 어떤 사람에서는 왜 더 오래 지속되는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MEDI:GATE NEWS 코로나 후유증, 모든 장기에 영향…피로·집중력저하·호흡곤란·기침·미각과 후각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호흡기 증상과 함께 단순 어지러움을 경험한 환자는 8~20%, 회전성 어지럼증을 경험한 환자는 2~12% 

코로나19 감염 후 발생하는 전정기관 질환 : 이석증, 메니에르병, 전정신경염, 전정 편두통 등

이비인후과 검사 후 진단 및 각 질환에 따른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 

 “코로나19 감염 이후 어지럼증이 생겼다면 반드시 전정기능검사를 통해 전정 기능의 이상 여부와 시각 및 체성 감각 변화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

 

 

코로나 후유증으로 어지럼증 생겼다면 진단 받아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