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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운세, 사주, 궁합 볼 때의 핵심은 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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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에 되고 구정도 되고 하니 다시 한번 운세를 확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구정이 되어 친척들을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면 사주를 안 보던 사람도 확인하고 싶은 욕망이 돋는 모양이다.

 

1. 먼저 사주 보는 이유를 확실히 해야 합니다.

내가 이 사주, 궁합, 운세를 통해 얻고자 하는 게 무엇인지 확실해야 질문에 대한 답을 주어도 받아 먹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왕이면 YES/NO로 답할 수 있는 질문을 1~3가지 정도 준비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2. 운세는 바뀔 수 있다.

아주 오랫동안 운세를 공부한 분들의 말에 의하면 인간의 운명은 완벽히 정해져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사실 이렇게 사나 저렇게 사나, 운세와 사주와 궁합을 미리 알든 모르든 결국은 정해진 행로를 가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보다 더 많이 공부하신 분들은 도력이 생겼기 때문인지 그렇게 섣부른 단정을 하지 않습니다. 결국 아주 원론적인 답을 말해주지요. 운명을 네가 하기 나름이다. 

 

3. 지금 이 시점에 사주를 보는 것을 내가 결정했다면?

2번에서 이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이마저도 운명이라면 사실 사주라는 것은 보든 말든 상관이 없습니다. 아무리 정확한 사주풀이를 해줘도 받아 먹지를 못하니 결국 사주팔자는 30%의 효력이 있다는 게 일반적으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결국은 사주 보는 사람의 결심이 가장 중요합니다. 내가 사주를 보는 것을 결정할 수 있었듯이, 사주를 보고 나서 어떻게 살지를 여전히 내가 결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최소한의 인간의 자유의지를 인정한다면 말입니다.

 

4. 모든 사주의 결론은 하나다.

그래서 결국 어떤 사주풀이든 벗어나지 않는 한 가지 결론이 있습니다. 선하게 살 것. 어떤 경우에도 사람을 해치고 돈을 따라가야 성공한다고 풀이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주든 결론은 최대한 선하게 살 것. 최대한 인간을 돕고 주위에 선한 영향을 끼치는 것의 범주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선하게 살아간다면 그것이 사주를 알든 모르든 타고난 운명을 뛰어넘는 삶입니다.

 

여기까지 알고 나서... 사주는 과연 도움이 될까요?

그건 여러분의 몫입니다 ^^

 

 

궁합 

The Princess and the Matchmaker, 2018 


개요 코미디, 드라마 한국 110분 2018 .02.28 개봉 

감독 홍창표 

출연 심은경(송화옹주), 이승기(서도윤) 

등급 [국내] 12세 관람가 


“세상의 모든 인연에는 궁합이 있다!” 

관상은 잘 보았소? 이제 궁합을 봐드리지!

 

 

궁합

극심한 흉년이 지속되던 조선시대,송화옹주(심은경)의 혼사만이 가뭄을 해소할 것이라 믿는 왕(김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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